에이스톰 신작 MORPG '최강의 군단', 던파-사이퍼즈 개발한 '김윤종' 대표

허민 전 네오플 대표가 에이스톰의 신작 MORPG '최강의 군단'에 투자했다.

4일 서울 시청역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최강의 군단'이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의 기획 의도와 특징, CBT 일정을 공개하고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었다.

'최강의 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액션계의 교과서 김윤종 대표와 주요 멤버들이 만든 게임이다. 따라서 쉽고 감각적인 액션은 '믿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
특히 김 대표는 이날 "허민 네오플 전 대표가 많은 부분 투자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2008년 네오플을 매각한 이후 게임업계에 투자한 것은 '에이스톰'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강의 군단'은 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CBT(클로즈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warz.com)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전 연령 가능하며 친구와 하께 즐길 수 있도록 신청자 외 한명이 더 참여할 수 있는 프리코드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8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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