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김남철 남궁훈, 이하 위메이드)는 조계현 전 ㈜네오위즈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위메이드는 자회사들의 독립적 경영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본사와 자회사들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게임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함으로써 본사와 자회사간의 동반 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계현 전 COO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의 대표직을 맡아, 특유의 추진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개발에 특화된 조직력과 전문성, 자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경영 총괄 업무에 착수한다.

위메이드는 조계현 전 COO와 ㈜조이맥스 김창근 대표 내정자의 영입으로, 자회사들과의 유기적인 경영 시너지 창출 및 조직력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번 자회사들의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 조계현
1970년 생
- 1994년~1996년 KAIST 경영공학과 박사과정 수료(정보시스템 통합 연구실)
- 1992년~1993년 KAIST 경영과학과 석사
- 1987년~1991년 KAIST 경영과학과 학사
- 2011년 ㈜네오위즈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 2006년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