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시점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신작 ‘데카론M’이 국내 출시를 앞뒀다.

썸에이지의 ‘데카론M’은 현재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이미 사전 예약자는 7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정식 출시일 전까지 100만 명 이상을 무난히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카론M’은 장수 PC 게임 ‘데카론’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수준급의 그래픽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타격감 등이 일품인 쾌악적 다크 판타지 모바일 MMORPG다.

‘데카론’은 2005년 출시돼 16년간 사랑받아온 PC MMOPRG로, 현 ‘로얄크로우’ 백승훈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아 진두지휘했다.

특히 이번 ‘데카론M’은 ‘데카론’의 핵심 개발자들이 제작에 대거 참여해 원작자만이 가질 수 있는 어드벤티지를 적극 활용,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채찍, 지팡이, 활, 한손검 등 4개의 웨폰과 각각 3개의 클래스에 따른 12개 직업 중 기호에 맞는 캐릭터를 고를 수 있으며, 초기 선택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데카론M’에서 가장 크게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이다. ‘아주르 나이트’, ‘세지타 헌터’, ‘세그날레’, ‘인카르 매지션’ 등 원작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반가운 캐릭터들이 현재 트렌드에 맞게 화려하게 등장,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트리에스테의 멸망 ‘그랜드 폴’, 카론에 대한 저항과 이계의 공습에 맞서 과거로 회귀하는 세계관 등 방대한 원작 스토리를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기다려온 유저들을 겨냥했다.

여기에 아르데카, 하이하프 설원, 드라코 사막 등 지역명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을 경험한 20~40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결투신청을 통해 원하는 상대와 대결하는 1:1 결투, 안전지대에 외에서는 상대의 동의 없이 전투를 걸 수 있는 강제 PK 등 ‘데카론’의 핵심 PVP 콘텐츠들을 모두 ‘데카론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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