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삼성전자 최신형 TV ‘Neo QLED 8K’ 광고 등장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이 삼성전자 광고에 깜짝 등장했다.

‘검은사막’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최신형 TV ‘Neo QLED 8K’ 광고 속에 등장했다. 최신 제품의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검은사막’을 광고 속에 삽입한 것이다. 광고에서는 ‘검은사막’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통해 게임의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Neo QLED 8K’는 더욱 즐거워진 홈 게이밍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더 선명해진 8K 화질, 최단 인풋랙과 울트라와이드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갖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검은사막’ PC와 콘솔 버전은 넓은 TV에 연결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PS5와 X박스원X을 지원해 더 빠른 로딩과 최대 120 프레임의 고퀄리티 품질로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와 삼성전자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은 2019년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가 출시됐을 때에도 ‘검은사막’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가로수길에 신개념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를 오픈해 신형 게이밍모니터 ‘CRG9’에 ‘검은사막’을 구동 시연했다. CRG9는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모니터로 실감나는 게임 화면을 출력한다.

‘검은사막’은 오픈형 MMORPG로 2018년 8월 리마스터를 통해 그래픽과 사운드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는 신형 커브드 게이밍모니터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편 대중성도 겸비한 ‘검은사막’을 통해 양사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한편, ‘검은사막’은 최근 PC와 콘솔 버전에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를 선보였다. 세이지는 최후의 고대인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능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다. 시공간을 다루는 마법과 큐브 형태의 주무기 ‘카이브’로 기존 클래스와 색다른 액션을 갖추고 있다. ‘검은사막’의 김재희 총괄 PD는 “지금까지 ‘검은사막’에 없던 시각효과를 통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대 아토락시온의 새로운 콘텐츠 재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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