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23억6600만원을 받았다.

18일 공개된 넷마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 급여 13억8000만원, 상여금 9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을 수령했다.

방 의장의 보수는 2019년의 13억8600만원보다 약 70% 늘어났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넷마블로부터 13억8000만원, 기타근로소득으로 600만원을 수령했다. 넷마블은 급여에 대해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상률, 동종업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공동대표는 지난해 총 44억1800만원을 받았다. 급여 5억3000만원, 상여 3억1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35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이승원 넷마블 공동대표는 급여 4억1200만원, 상여 1억24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4억2500만원까지 총 19억7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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