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던전 플레이가 가능한 신규 콘텐츠 ‘협동전’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9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취검사 린’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유니크 영웅 ‘취검사 린’은 ‘셴’ 시 출신 요리사로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가문이 정파와 사파의 싸움에 휘말려 몰락한 후 번번히 구직에 실패, 이런 아픔들을 잊기 위해 ‘차’를 마시다 ‘취검사’ 모습에 이르렀다는 콘셉트의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화(火) 속성에 한 손 검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업데이트와 함께 화속성 영웅만 입장할 수 있는 ‘불의 미궁 시즌’이 4주 간 진행되며, 2월 10일까지 전용 무기 및 ‘암흑 마법사 베스’와 ‘전쟁의 여신 플리트비체’ 픽업 소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 ‘취검사 린’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신규 단편집 ‘린의 몬스터 도시락 가게’가 추가된다. 이번 단편집에서는 ‘셴’ 시에 낸 가게에서 몬스터 고기 요리로 입소문을 탔다 리뷰 테러로 망한 ‘린’의 도시락 가게와 이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4명의 플레이어가 힘을 모아 던전 미션을 수행하는 신규 콘텐츠 ‘협동전’ 체험판이 추가됐다. 여기에, 2월 10일까지 로드맵 이벤트 ‘겨울동화’가 열리며, 2월 12일까지 10시즌 길드 레이드 ‘백스트리트 스쿼드’가 진행된다.

한편, 지난 해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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