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30% 상승해 상한가 기록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넷게임즈(대표 박용현) 주가가 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3450원) 상승한 1만495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넷게임즈는 장이 열린 직후부터 상승세로 출발, 오후 들어 매수세가 증가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52주 신고가 경신으로, 6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56.31%을 보유한 개발사로, 2016년 대한민국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작인 ‘히트’와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 대통령상 ‘V4’ 등을 개발했다. ‘V4’의 흥행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으며, 신작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일본 출시도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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