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구글 10위 진입,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위

넥슨이 선보인 신작 게임들이 모바일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15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 모바일’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다. 스포츠 장르 중 유일한 TOP10 진입이다.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피파 모바일’ 매출이 상승하면서 넥슨은 매출 TOP10에 3종의 게임을 올려놓게 됐다. 현재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매출 3위까지 올라갔으며, 모바일 MMORPG ‘V4’는 9위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출시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17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작의 재미와 핵심 요소를 모바일에 최적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V4’ 역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순위를 유지 중이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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