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입찰을 통해 22일 정식 공성전 시작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정식 공성전을 위한 입찰이 시작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정식 공성전을 앞두고 지난 3월 중순까지 세 차례의 공성전 BETA 진행을 통해 밸런스와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며, 지난 16일부터 정식 공성전 입찰이 시작되어 길드 간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진행 중이다.

정식 공성전을 통해 결정된 성주는 소속 영지에 대한 세금 및 거래소 세금 징수 권한과 프라이빗 던전, 전용 아지트 및 상점 이용 권한을 가지게 된다. 특히, 첫 번째 공성전을 통해 수령하게 되는 누적 세금의 현금가치가 6억 원을 넘어서는 만큼 길드간 입찰 눈치싸움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또한, 게임 내 시장 경제,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일부 서버에 대한 서버 통합이 17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 대상 서버는 ‘이둔’, ‘빌헬미나’, ‘리버티’, ‘베르메르’이며, 각각 ‘크론’과 ‘헬렌’ 서버로 통합된다.

‘에오스 레드’의 PD를 맡고 있는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유저분들의 관심이 뜨거운 첫 번째 정식 공성전인 만큼 안정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공성전을 시작으로 에피소드2 ‘신대륙’ 업데이트도 잘 준비하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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