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4개국 출시 예정…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제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시장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24일부터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아시아 24개국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상반기 이들 국가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구글 플레이의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티저 사이트 속 영상에는 게임의 핵심 캐릭터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등장을 예고해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뛰어난 그래픽을 드러내는 CG 편집 영상을 공개했고 대만과 태국에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개발PD 의 런칭 소감과 게임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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