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들의 사회,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

넥슨지티(대표 신지환)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양사가 후원해온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6년 연속 중탑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함께 컴퓨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교류를 이어왔다. 후원금은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들이 사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기부한 금액을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아동들의 각종 문화체험활동과 행사, 졸업여행 등에 쓰여왔으며, 올해에는 아이들이 ‘브릭’을 자유롭게 만들며 놀 수 있는 놀이방 ‘브릭월드’와 스터디룸을 조성한 바 있다.

중탑지역아동센터 이지숙 센터장은 “6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양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잘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지티 임강신 이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해 한결 같이 힘써주신 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원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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