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즐 액션 ‘아크 레조나’, 서비스 종료 선언
넥슨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였던 퍼즐 액션 RPG ‘아크 레조나(현지 서비스명 ArkResona -アークレゾナ-)’가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 2일 넥슨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월 31일 아크레조나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아크레조나를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아크 레조나’는 넥슨의 일본 자회사 글룹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8월 14일 일본 양대마켓에 출시했다. 마법과 고대기계 ‘마키나’로 불리는 독자적인 기술이 형성된 섬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퍼즐 액션 게임이다. 그러나 ‘아크 레조나’는 일본 서비스 약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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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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