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PC게이밍쇼 열고 신작 타이틀 공개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E3 2019가 개최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PC게이밍쇼를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입점될 다수의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번 PC게이밍쇼에서는 Ys Net의 기대작 ‘쉔무 3’과 드래곤네스트의 스탠드얼론 오리지널 작품인 ‘오토체스’, CD프로젝트 레드의 디스토피아 액션 RPG ‘사이버펑크 2077’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톤배너 스튜디오의 1인칭 중세 슬래셔 게임 ‘시벌리 2’, 하우스하우스의 슬랩스틱 스텔스 샌드박스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 ‘언타이틀드 구즈 게임’, 리벨리언의 ‘좀비 아미 4: 데드워’ 등의 독점 타이틀도 공개됐다.

더불어 에픽게임즈는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료 게임 배포를 2019년 연말까지 매주 이어갈 것을 발표했다. 출시와 함께 2주에 하나씩 무료 게임을 제공해온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지난 5월 ‘에픽 메가 세일’을 시작하면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새로운 게임을 무료로 배포해 왔다.

현재 ‘킹덤: 뉴랜드’는 오는 6월 13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음 무료 게임은 닷지롤의 ‘엔터 더 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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