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초반 흥행몰이 성공

넷마블(대표 권영식)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킹오파 올스타)’가 초반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15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이날 최고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전날 매출 4위에서 2계단 더 상승한 것이다. 무료 게임 순위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및 무료게임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역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최초의 타이틀이다.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원하는 능력치에 집중할 수 있으며, 실시간 파티 던전, 실시간 PVP 등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통 KOF 시리즈의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직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이 있어 향후 순위권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열린 넷마블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예상했던 수준의 성과 지표 나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캐릭터 추가로 장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6월부터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월드’ 등의 신작들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