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이 뽑은 2018년 최고의 게임

펍지주식회사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유저들이 뽑은 2018년 최고의 스팀 게임으로 선정됐다.

스팀은 해마다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스팀 어워드’를 선정한다. 투표는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됐으며,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올해의 게임’ 상을 수상했다. 스팀 측은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잘 만들어진 캐릭터, 완벽한 디자인, 중독성 강한 멀티 플레이”라고 설명하며 “그 이유가 무엇이든 2018 올해의 게임 수상작은 명작임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올해의 VR 게임’으로는 ‘엘더스크롤V: 스카이림 VR’, ‘어버이의 은혜’로는 ‘GTA5’, ‘최고의 개발자’에는 CD PROJEKT RED가 선정됐다. ‘위처3: 와일드 헌트’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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