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장은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

한국이스포츠산업협회(Korea e-Sports Industry Association, KEIA)는 협회 발기인 총회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협회 회장은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박봉규 이사장이 맡게 되며, 협회 조직은 산업기획위원회, 산업지원위원회, 산업정책위원회, 대회조직위원회, 선수육성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실무를 총괄할 협회 사무총장은 김유주 피닉스 구단(오버워치 퍼시픽 리그 컨텐더스) 대표가, 협회 감사는 하종원 변호사가 각 맡게 된다.

박봉규 이사장(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계에 혁신 성장을 주도해야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e스포츠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가파른 속도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e스포츠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유주 피닉스 구단 대표(협회 사무총장)는 “협회가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e스포츠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며, 협회 회원사간의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관 산업계, 정계, 학계를 연결 짓는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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