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시명 ‘7개의 왕국과 달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 확정

넵튠(대표 정욱)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일본명: 7つの王国と月影の傭兵団 ~ナナカゲ~/이하 나나카게)’의 일본 내 CBT가 일본 모바캐스트 게임스를 통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RPG다. 체스와 같은 이동 전술과 시뮬레이션 RPG와 같은 전투 및 성장,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전술이 어우러진 게임이다. 유저가 구성하는 캐릭터 조합에 따라, 이동 및 공격 스킬이 달라지는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이머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넵튠의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모두 1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나나카게’에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테스트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의 밸런스 조정 및 현지 유저 의견 수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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