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VR, 22일까지 코엑스 ‘서울 VR·AR 엑스포’ 참가

걸그룹 베리굿(태하, 조현, 서율, 다예, 세형, 고운)이 서울 코엑스에서 19일 개막한 ‘서울 VR·AR 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 베리굿은 이날 VR 연애 시뮬레이션게임 ‘러브레볼루션’을 개발한 오아시스VR(대표 신준우, 황상원)의 부스에 깜짝 등장,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아시스VR이 개발 중인 ‘러브 레볼루션’은 모든 영상을 360도 VR 영상으로 촬영, 실제 미소녀들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현장감을 극대화 시킨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 게임의 틀을 깨고 실제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현실감 넘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유저는 게임 내 선물하기, 아르바이트, 메신저, 미니게임 등을 통해 미소녀의 호감을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상황을 선택하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어진 재화로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다.

오아시스VR 신준우 대표는 “국내 아이돌은 물론 SNS 스타, 해외 배우들까지 섭외해 사용자들의 판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며 “더불어 국내외 유명 게임 퍼블리셔,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재미와 시장성을 모두 갖춘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VR은 ‘러브레볼루션’과 더불어 VR 소셜카지노 게임 ‘풀팟포커 VR’도 선보였다. 이 게임은 텍사스 홀덤 포커를 VR로 구현했다. 상대 플레이어와 딜러를 3D 캐릭터로 개발,  상황과 유저의 플레이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소셜카지노 업체 미투온과 업무 협약으로 미투온의 ‘풀팟 홀덤’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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