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검과마법’ 지스타 룽투코리아 부스서 깜짝 사인회 진행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16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태연은 11월 18일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룽투코리아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태연 사인회의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한정돼 진행된다. 사인회 참여 방법과 시간 등은 추후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태연은 룽투코리아의 인기 모바일게임 ‘검과마법’의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검과마법’ CF에서 태연은 보아의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리메이크 해 선보였으며, 게임 내 로그인 화면에서는 싱글 ‘Rain(레인)’의 수록곡 ‘비밀’이 삽입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검과마법 3 vs 3 토너먼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검과마법 3 vs 3토너먼트’는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대회로, 총 5천 만원 상당의 상금 및 아이템 경품이 걸려있다. 지스타에서는 결승전과 더불어 한국과 중국의 국가전이 진행된다. 더불어 ‘아톰의 캐치캐치’ 등 룽투코리아의 차기작들이 부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지스타 2016은 11월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넷마블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넥슨, 룽투코리아, 웹젠, 소니, 반다이남코 등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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