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술 활용, 사용자들의 검색맥락 분석 및 예측하는 연구 기반으로 진행

네이버 검색이 사용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라이브 검색’으로의 진화 속도를 더한다.

네이버는 사용자들과 함께 검색 분야에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는 네이버 검색이 지향하는 ‘라이브 검색’으로의 방향 아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생생하고 편리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네이버는 모바일에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는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현재 상황에 따른 검색 맥락을 분석 및 예측하는 연구방법을 자체 구축했으며, 이번 사용자들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고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용자의 환경에 따른 검색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장소, 연령, 직업 등 패널을 세분화해 모집, 1:1 인터뷰를 진행하여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이며, 해당 데이터를 검색에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용자들의 세부적인 요구사항, 피드백 등의 의견과, 의견들을 수렴해 검색에 반영하는 모든 과정을 네이버 라이브검색 공식블로그에 상세하게 게시해, 패널에 참여하지 못한 사용자들도 프로젝트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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