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온라인 게임 ‘블레스’가 2016년 2월의 게임 상을 수상했다.

‘블레스’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PC방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입성했고, 사용 시간 점유율도 수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10인의 심사위원단은 MMORPG 게임 팬들에게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작 게임으로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점을 시상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또한 유저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고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는 심사평도 곁들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한재갑 대표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통해 이달의 게임을 선정, 매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10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평론가 김상우, OGN e크리에이션국 남윤승 국장, 박지호 PD 등이 참여 중이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2월 26일 (금)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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