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대대적인 이벤트의 포문을 열었다.

먼저, 11월 4일(수)까지 ‘케이크와 테런 프리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맵을 완주할 경우에 획득 가능한 생크림을 공원 지역 내 케이크에 모으면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용자들의 생크림이 모여 케이크의 단이 높아질 때 마다, ‘10주년 기념 윙’, ‘앙리 3세의 선물함’ 등 다채로운 특별 아이템을 모든 게이머들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직접 10주년 기념 작품을 만들어보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도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이달 28일(수)까지 동영상, 소설, 팬아트, 웹툰 등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 부문별 상위 10명의 이용자들에게는 추후에 개최할 예정인 오프라인 초청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또, 10월 10일(토)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이달의 뽑기 쿠폰 10개씩을 지급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은 평소 대비 10배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 ‘스베누’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4일(수)까지 스베누 공식 온라인 쇼핑몰(sbenu.co.kr)에서 운동화를 구매한 뒤, <테일즈런너> 아이디와 닉네임을 입력하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의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를 게임 안팎에서 연이어 시작할 계획이다. 10주년 기념 이벤트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300만 명을 보유한 명작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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