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운영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구글플레이(play.google.com)가 지난 1일 막을 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전 세계 영화팬들이 온라인으로 영화제 현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제 기간동안 해운대 BIFF 빌리지에 구글플레이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과도 소통한다.


※ 오픈토크 생중계 일정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이정재] / 10월 2일 15:10~16:10
•핸드프린팅 & 오픈토크 [조니 토] / 10월 2일 18:00~19:00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유아인] / 10월 3일 18:00~19:00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하비 케이틀] / 10월 3일 19:00~20:20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전도연] / 10월 4일 14:30~15:30
•오픈토크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가사와 마사미] / 10월 4일 18:00~18:50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소피 마르소] 10월 9일 20:00~21:00
한편, 구글은 해운대 BIFF 빌리지에 구글플레이 부스를 열고, 부산을 직접 찾은 영화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구글플레이 부스 내 체험관에서는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 서비스에 사용된 기술을 상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부스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방문객에게는 구글플레이 영화 한 편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을 지급한다. 구글플레이 부스는 오늘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 ‘비밀'의 주인공 영화배우 성동일은 “영화와 기술이 만나 이렇게 훌륭한 가상 체험 페이지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통해 영화팬들이 내가 출연했던 영화들을 한번에 확인하면서 영화배우 성동일에 대해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아가 관련 영화도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 배우와 영화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되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및 해운대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