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캐주얼 카지노 시장의 진출을 위한 포트폴리오 및 자체 개발력 강화
토핑게임즈는 피쳐폰과 스마트폰으로 큰 인기를 누린 ‘초밥의 달인’ 시리즈를 바탕으로 ‘헬로초밥왕’, ‘쥬라기빌리지’, ‘마카롱슈터’, ‘거너오브던전’ 등의 인기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였으며, 관련 게임은 ‘세시소프트’, ‘앱크로스’, ‘모비클’, ‘아프리카TV’ 등의 파트너를 통한 퍼블리싱 서비스를 전개했다. 캐주얼 게임 이외에도 ‘맞고도시’, ‘타짜'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겜블링 게임을 위주로 한 다양한 캐주얼카지노 게임을 개발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램퍼스 측은 이번 인재인수를 통한 세부적인 계약사항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찬민 그램퍼스 CRO(Chief Revenue Officer)는 “그램퍼스는 캐주얼카지노 시장에서의 파트너쉽을 강화할 게임개발사 인수 및 퍼블리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인수는 인재인수방식의 첫 결과물로 매우 의미있다.”며 “토핑게임즈는 젊고 유능한 개발자들이 모인 팀인 만큼 앞으로 그램퍼스의 캐주얼카지노 게임개발은 물론 새로운 IP(게임타이틀)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핑게임즈 권혁장 대표는 “그동안 소규모 개발사로써 느껴왔던 한계를 그램퍼스와 함께 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램퍼스가 가지고 있는 비전과 포트폴리오 전략에 공감하면서 그램퍼스를 통해서 북미 캐주얼 카지노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램퍼스는 2014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 지원 대상 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융자 복합금융 지원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패밀리 기업선정’, 2015년 ‘청년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등 내실 있는 개발 진행으로 기관 등에서는 이미 우수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4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의 투자를 유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