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엘리먼츠: 에픽히어로즈’ 전세계를 노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자사 신작 ‘엘리먼츠: 에픽히어로즈(ELEMENTS: EPIC HEROES, 이하 ‘엘리먼츠’)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엘리먼츠’는 쉽고 짜임새 있는 게임성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무엇보다 ‘핵앤슬래시(Hack&Slash)’와 ‘실시간 레이드’가 돋보이는 3D 정통 액션 RPG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싱글 탭과 반자동 시스템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구글 플레이에 첫 선을 보여 영국, 핀란드, 캐나다 등 16개 국가 RPG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홍콩, 태국, 페루 등 8개 국가 RPG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초반부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게임빌이 우크라이나 개발사인 자드젠(Zaden)과 협력하여 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웰메이드 히트작을 양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도 관심이 쏠린다.

강력한 그래픽 디자인과 스토리를 무기로 초반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내고 있는 이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