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영웅전, ‘천자’ 등극시 황금 50돈쭝
12일 천자전, 국가전 1위 국가와 대규모 전쟁
2012-02-05 박명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중국 게임 개발사 스네일게임(대표 스하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sky.gametree.co.kr)의 천자전을 오는 12일 개최한다.
천자전은 최고 권력자인 '천자(天子)'를 선발하는 대규모 전쟁으로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평일마다 열리는 ‘국가전’에서 1위한 국가가 '금정'을 지키는 수비 측이다. 나머지 나라는 '금정'을 파괴하는 공격 측이 되어 천자전을 치르게 된다.
수비하는 국가가 '금정'을 성공적으로 지켜내면 해당 국가의 왕이 천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만약 ‘금정’이 파괴되면 그 주에는 천자가 탄생하지 않는다.
천자가 된 게이머에게는 유일한 탈 것인 황금용을 비롯하여 신규 장비, 복장이 주어지며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 주어진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최초로 천자가 된 게이머에게 황금 50돈을 증정할 방침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천자가 탄생될 국가를 맞춘 모든 게이머에게 '신비한 채단' 아이템 5개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첫 번째 천자 등극 시까지 진행되며, 게이머는 이벤트 기간 내 1번만 투표를 할 수 있다.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ky.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