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인종 달라도 겜덕심은 통했다...현장 열기 후끈

블리자드, 게임축제 블리즈컨 2일 개최...‘디아블로4’, ‘오버워치2’ 화제몰이

2019-11-02     애너하임=서동민 기자

블리자드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19’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하는 전세계 수만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디아블로4’, ‘오버워치2’ 등 미공개 신작들의 깜짝 발표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블리즈컨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행사장 입구에서 무료로 티셔츠를 나눠준 홍콩 시위 지지자들]

 

[입장하자마자 곰돌이 푸 코스프레가 눈에 띄었다]

 

[4명의 음악가가 하스스톤 배경음악을 멋지게 라이브로 들려줬다]

 

[많은 관람객들을 동원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쐐기돌 던전 대회]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선 엘프와 중세기사]

 

[올해 블리즈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디아블로4 시연장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블리즈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 스태츄]

 

[지하에는 로스트바이킹, 워크래프트2 등 블리자드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