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콘셉트로 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규 캐릭터 '바냐' 추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64번째 신규 캐릭터 ‘바냐’를 추가했다.

'바냐'는 나비를 컨셉트로 제작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적진 한복판에 진입해 광역 피해를 누적시키는 캐릭터다. '바냐’가 구사하는 패시브 스킬 '몽환의 나비'는 특정 조건에 따라 상대에게 피해를 주면서 스스로의 보호막을 세우는 기술이다. '꿈 길잡이' 스킬은 멀리 떨어져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힌 후, 다시 되돌아오며 추가 대미지를 가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지정한 지점까지 날아가 적에게 스킬 피해 및 이동 속도 감소를 동시에 가하는 '염원' 스킬도 구사한다. 또, 궁극기 스킬 '꿈결 가루'를 통해 넓은 지역에 피해를 주면서 '수면' 효과를 걸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스킨 2종도 추가했다. '뒷골목 윌리엄'은 기존의 '윌리엄' 캐릭터가 착용하던 모자를 제외하고 그래피티와 스타일리쉬한 복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또, ‘구속된 이안’ 스킨은 능력을 스스로 구속한다는 콘셉트로, 구속복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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