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기대작 11선] 언리얼엔진5 그래픽에 손맛까지 일품

넥슨게임즈가 개발중인 3인칭 루트슈터 액션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스타 2022 시연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플레이스테이션5 최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듀얼센스 진동, 조작감에서도 좋은 퀄리티를 선보여 감탄했다.

테스트와 시연을 체험한 게이머들은 "테스트인 걸 감안하면 완성도가 높다", "출시되면 꼭 한다", "비주얼 너무 좋다", "한국에도 명품 루트슈터가 탄생하네", "예상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넥슨게임즈는 최근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 게임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함께 '데이브 더 다이버', '나이트워커', '더 파이널스', '워 헤이븐', '베일드 엑스퍼트' 등 다양한 장르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러 라인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게임이 퍼스트 디센던트다.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트레일러 풀버전

'프로젝트 매그넘'으로 처음 알려진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총기 액션으로 손맛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지만 출시일은 미정이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아직은 갈 길이 멀다. 퀄리티를 높이고 콘텐츠 볼륨도 확대해야 하는 단계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최소 크로스 세이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원빌드로 설계하고 있으며 동시 출시 후 업데이트 싱크를 100%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목표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루트슈터 장르는 MMORPG, FPS 같이 대중적인 장르가 아닌 마니악한 장르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는 해외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넥슨게임즈의 새로운 도전이 루트슈터 장르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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