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의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트라하 인피니티’의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게임의 세계관과 함께, 게임의 분위기를 담아낸 티저 포스터 및 스크린샷 등의 아트워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지난 2019년 4월 출시 이래, 지금까지 넥슨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트라하’의 후속작이다. ‘트라하’ 세계관의 200년 전 스토리와 배경, 지형 등을 담아냈으며, 최상의 3D 하이엔드 그래픽을 통해 무한한 전투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브랜드 페이지 속 ‘트라하 인피니티’의 스크린샷은 현실에서 존재하는 리스타니아 대륙을 만나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 돋보인다. 아름다운 설경과 음산한 분위기의 숲, 끝없는 전투를 기대하게 하는 필드와 던전의 이미지는 실제 게임장면을 담아낸 것으로, 게임 플레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폐허가 된 전장 속에서 한 여인을 안고 울부짖는 주인공의 모습과 처절한 전투 장면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 인피니티의 브랜드 페이지를 1월 5일 최초 오픈한 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차례대로 공개하려 한다”며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연 트라하의 정식 후속작인 만큼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이용자분들께 다시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게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