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랩’과 공동투자...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 ‘포도알TV’ 어플 출시 예정

시니스트가 K-POP 콘텐츠 제작 기업 ‘수박랩’과의 합작법인 ‘팬브릿지’ 설립했다. 사진=시니스트
시니스트가 K-POP 콘텐츠 제작 기업 ‘수박랩’과의 합작법인 ‘팬브릿지’ 설립했다. 사진=시니스트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시니스트는 지난 4월 말 경쟁형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본의 최대 한류 콘텐츠 제공회사인 에이아이에스이(대표 준이치로 타키·AISE, Inc.)와 글로벌 한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K-POP 콘텐츠 제작 기업 ‘수박랩’과의 합작법인 ‘팬브릿지’ 설립을 통해, 어댑터 토큰(ADP)의 본격적인 한류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한류 플랫폼 구축 공동사업에 이어 한류 팬덤 플랫폼 운영법인 설립을 계기로 한류에 적합한 최적의 블록체인 리워드 시스템, 생활 밀착형 이코노미, 합리적 거버넌스 소유권 보장 (NFT), 페이먼트,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어댑터’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블록체인 리워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시니스트는 지난 5월 초 어댑터 토큰(ADP)의 소각 일정을 발표하며, 소각을 통해 투명한 리워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어댑터 토큰(ADP)의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공동 출자사 ‘수박랩’은 문화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K-POP, 캐릭터, 아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로 2020년 1월부터 K-POP 팬클럽 서포트 전문 서비스와 K-POP 팬클럽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 중인 회사다.

시니스트와 수박랩이 합자하여 설립하는 팬브릿지는 2021년 3분기에 한류의 모든 것을 담은 K-POP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K-POP의 글로벌 팬덤은 포도알을 통해 전광판 광고를 게시하거나 비대면 팬미팅에 참가할 수 있다. 원하는 한류 콘텐츠만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도알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도알 TV를 통해 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된 대면 팬미팅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된다. 포도알 TV는 또한 해외 한류팬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중 에 있다. 비대면으로 한류를 체험하는 포도알과 포도알 TV의 연장선에서 직접 한류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포도알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과 함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에 포도알 투어는 높아진 한류 체험 투어의 수요를 충족해 줄 투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

주이삭 팬브릿지 대표. 사진=시니스트
주이삭 팬브릿지 대표. 사진=시니스트

팬브릿지의 대표이사로는 주이삭 대표(30)가 선임되었다. 주이삭(ISAAC JOO) CEO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팬브릿지의 중심을 이끌어갈 경영 전문가다.

주이삭 CEO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K-POP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으로 아티스트 활동(네가 네트워크, 싸이더스HQ, AQ 엔터테인먼트 등과 전속 계약), 프로듀서를 거쳐 지금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에 손을 뻗게 되었다.

과거 아티스트 및 페스티벌 매니지먼트인 ‘휘핑크림’을 설립하고 CJ E&M, JTBC등 주요 미디어 업체와 제휴하여 콘텐츠 제작 및 공급을 추진하였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수많은 파트너들과 제휴하여 아티스트 공급, 콘텐츠 제휴 등을 하며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사업구성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니스트는 어댑터의 리워드 시스템(AP보상시스템)을 뷰티, 게임, 건강, 스포츠 플랫폼 등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시니스트는 페이먼트 서비스, NFT 발행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 및 어댑터 토큰(ADP) 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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