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7월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관에서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 ‘다음’과 공동으로 온라인 부동산 정보 신뢰도 제고 및 부동산정보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과 최휘영 NHN비즈니스플랫폼 대표, 권기수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 참석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신뢰도 향상을 위해 협회와 네이버, 다음은 매물 정보 진성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갈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공인중개사 현안 문제의 해결을 위해 네이버와 다음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터넷 마케팅 노하우를 협회 소속공인중개사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 공인중개사사무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와의 상생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