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킬 변경, 신규 스킬 추가 등 총 140여 종의 새로운 스킬 적용

㈜넥슨(대표 서민)은 27일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The Evolution’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게임 내 스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관련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넥슨은 ‘엘소드’, ‘아이샤’, ‘레나’, ‘레이븐’ 등 게임 내 캐릭터별 특성에 맞춰 기존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규 스킬을 추가하는 등 유저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총 140여 종의 다양한 스킬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스킬 획득 후에도 스킬 사용에 필요한 일정 포인트가 채워지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스킬 획득 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유저의 스킬 사용의 편의를 높였으며, 유저가 특정 레벨에 도달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스킬을 두 가지 형태로 제시,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킬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넥슨은 변화된 스킬 시스템을 유저가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게임 내 ‘아리엘‘NPC(Non Playable Character, 보조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스킬을 무제한으로 초기화 시켜주는 ‘망각의 드링크’ 아이템을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아리엘’NPC로부터 부여 받은 퀘스트를 완료하는 전 유저에게는 ‘마법의목걸이 II’, ‘고성능 나소드 메가폰’, ‘축복받은 시공간의 주문서 큐브’ 등 요일 별로 각기 다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매일 게임에 접속 시 ‘질풍가도’ 아이템을 지급, 해당 아이템을 보유한 수에 따라 ‘축복의 메달 큐브’ 아이템 또는 ‘질풍가도 핸드 윙’ 액세서리로 교환해준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에 일정 레벨 이상 달성 시 ‘올인원 얼음 조각상 가열기’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주말 특정 시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경험치 및 퀘스트 아이템 획득률을 2배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넥슨캐시(1천원 권)을 지급한다. 한 달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가 게임에 복귀하는 경우 ‘아크엔젤 올세트 큐브(30일권)’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보상 아이템도 100%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엘소드’ 유저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게임 내 각종 콘텐츠 및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The Evolution’ 업데이트를 6월부터 진행, 이번 스킬 시스템에 앞서 1차로 아이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엘소드’ 내 스킬 시스템 개편사항 및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엘소드’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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