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 하지메의 '진격의 거인' 패러디 화제, 얼라이언스 영웅과 진격의 호드
이제는 진격의 호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진격의 호드' 동영상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첫 작품 ‘진격의 거인’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소재로 패러디 한 작품이다.
중국의 YouTube라고 할 수 있는 'Youku(http://www.youku.com/)'에 공개된 이 영상은 높은 퀄리티에 원작과 거의 흡사한 장면들이 절묘하게 연출되어 와우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원작 '진격의 거인'에는 다양한 체구의 거인이 등장하는데, 이 거인들은 인간을 산채로 잡아먹는 미지의 존재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패러디 동영상에서는 얼라이언스 영웅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동영상은 진격의 호드에 맞서 용맹스럽게 전투에 임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대다수의 팬들은 “원작 못지않게 잘 만들어진 영상이다”, “WoW를 플레이 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다", “타우렌이 불쌍하니 진격의 얼라이언스도 제작 됐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진격의 호드 영상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32nOT2CgxfA&feature=c4-overview&list=UUyclK2YOnHkwT08Zcw9pgrQ), 원작과 진격의 호드 영상 비교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n7kPTfuy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