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소에 맞는 고품질 맞춤형 상품 제작 가능, 개성 넘치는 아이템 활용

카카오 스토리 사진으로 '나만의 물건'을 만들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대표 모바일 SNS, ‘카카오스토리’의 사진을 모아 개인 맞춤형 포토북과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가 나왔다.

▲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
스냅스(스냅스 for Kakao), 케이스바이미(케이스바이미 for Kakao), 올로그(올로그스토리북 for Kakao), 포도트리(스토리박스 for Kakao) 등 모바일 포토팬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검증받은 제작사와 제휴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스토리 사진들로 포토북, 핸드폰 케이스, 스티커킷 등 다양한 포토팬시 상품들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스토리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스토리를 지인과 공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카카오스토리 사진 화소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맞춤형 상품을 손쉽게 제작 가능하다. 아이들의 육아일기, 연인 및 친구들과 공유하고픈 포토북을 비롯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스토리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다양한 사진들이 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포토북, 스티커, 핸드폰 케이스로 만들어 추억이 담긴 소장품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가 직접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보다는 이미 사진인화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는 각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영우통신(스토리세븐for Kakao), SPH(치즈팝 for Kakao), 큐앤에스(픽넛앨범 for Kakao)에서도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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