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계열 세력답게 직업별 강력한 개성과 카리스마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이 다음주 업데이트 예정인 ‘악령군’의 4종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악령군의 직업은 총 4종으로 ‘좀비전사’, ‘해골궁수’, ‘데몬’, ‘다크 프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방부대, 흑마술파와 마찬가지로 30레벨 기준으로 1차 전직까지 가능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사, 궁수, 마법사, 사제 계열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좀비전사는 유일하게 사거리가 짧지만 강력한 물리 공격력으로 파워풀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직업이다. 해골궁수는 방어력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강력한 한 방 대미지로 적을 일점사 하여 쓰러트릴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데몬은 마법형 직업으로 물리 공격력이 낮은 반면 스킬의 공격 범위가 넓고 강력하여 다수의 적을 한번에 사냥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다크 프리스트는 악령군 중 유일하게 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파티 플레이 시 없어서는 안 될 직업이다.

한편, 거울전쟁은 페이스북을 통해 ‘거울전쟁’을 활용한 4행시를 댓글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7일 업데이트 되는 악령군의 4개 직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울전쟁 공식홈페이지(www.mirrorw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소개>


좀비전사

악령술에 의해 만들어진 초기의 좀비들은 느린 움직임과 둔한 상환 판단 덕에 자폭 병기 이외에는 큰 쓸모가 없었다. 하지만 계속 된 연구로 점차 개선되어 거듭난 좀비 전사들은 예전 좀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빨라지고 민첩해졌다. 단순한 육탄술뿐만 아니라 무기 사용도 가능해졌고 자해술로 적을 공격하는 방법은 더욱 다양해졌다.
좀비 전사들은 항상 전투의 최전방에서 싸우기 때문에 가죽 갑옷을 입고 무거운 둔기를 든 채 적에게 위압감을 조성하고 기선을 제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좀비전사(남)

해골궁수

해골 궁수는 악령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활과 화살같은, 힘과 정교함이 요구되는 무기를 다루려면 인간 이상의 움직임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골 궁수의 뼈 내부에는 항상 마술의 힘이 남아 돌고있다. 해골 궁수들은 그 마술의 힘 덕분에 사격뿐만 아니라 뼈를 활용한 골술, 그리고 법술사들에 뒤지지 않는 마술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인 사격으로 적을 공격하고 독특한 뼈 기술인 골술을 통해서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게 해골 궁수의 강점이다.

해골궁수

데몬

악마 중에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데몬은 불의 마술에 능하다. 흑마술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공격적인 암흑 마술, 상대와 계약을 맺어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계약술이 데몬의 특기이다. 모독에도 능하여 악마와 말싸움을 하는 이는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순식간에 치욕과 굴욕의 언사를 듣고 전투의지를 상실하고 만다.
데몬들은 그 몸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천 옷은 입을 수 없다. 그대신 가죽 갑옷을 입고 보석이 박힌 특수한 무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마술을 발현한다.

데몬(여)

다크 프리스트

거대한 악령군의 조직을 움직이려면 전투 병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지원 병력도 중요하다. 이 어둠의 사제들은 악령군의 지원 병력의 핵심이다. 다크 프리스트는 아군의 치료와 적의 기만에 능하다. 악령 숭배와 주술을 통해서 아군을 지원하고 기생을 통해서 적을 약화할 수 있다.
숙련된 다크 프리스트의 전직은 특이하다. 악마와 합신을 통해서 몽마로 거듭나는데 남자인 경우는 인큐버스로, 여자인 경우는 서큐버스로 전직한다. 둘은 비슷하면서도 성격이 다른 기술을 구비하고 있으며 둘 다 악령군 내에서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중간관리자들이다.

다크프리스트(여)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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