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개발사 ‘눕웨어’와 손잡고 퍼즐·패밀리 장르 본격 공략

▲ '치즈 플리즈' 스크린샷
[게임톡] 게임빌이 스페인 산 스마트폰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스페인 개발사의 스마트폰 게임 신작 ‘치즈플리즈(CHEESE PLEASE)’를 애플 앱스토어에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스페인의 모바일게임사인 ‘눕웨어(Noobware)’가 개발해서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더욱이 게임빌이 전 세계 시장에 퍼블리싱을 맡으면서 흥행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게임빌은 스페인 모바일게임사와 최초로 손잡고 애플 앱스토어의 퍼즐•패밀리 장르를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서비스는 눕웨어 측이 게임빌에 직접 퍼블리싱을 의뢰해 올 정도로 게임빌의 퍼블리싱 능력은 전 세계적에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외를 넘어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대작을 선별하는 안목이 탁월하고, 거기에 오랜 글로벌 서비스 경험이 더해져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등 전 세계 개발사의 게임을 전방위적으로 퍼블리싱해 온 경험과 ‘에어 펭귄’, ‘카툰워즈’ 등 퍼블리싱 게임을 잇따라 흥행시키고 있는 것도 전 세계 개발사들이 게임빌을 찾는 이유다. 또한, 전 세계 시장에 포진된 1억 다운로드의 대규모 유저 풀을 통해 선순환을 이루어 흥행을 가속하는 시스템이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는 분석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치즈플리즈’는 미로형 블록을 활용해 주인공 쥐 로라를 치즈가 있는 곳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게임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시켜 고화질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손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마트폰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기벽, 다양한 함정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된 60여 개의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게임 플레이 중에는 발랄한 로라의 음성과 스페인 특유의 경쾌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한국과 스페인이 만난 퍼즐 게임 기대작 ‘치즈플리즈’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세계 각국에 $0.99에 서비스 되며, 아이패드 버전은 빠르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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