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유저들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행사 진행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의 유저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땡큐 바람, 허그(Hug) 데이’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20일(목)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바람의나라’ 운영진들이 전국에 있는 유저들을 직접 찾아나서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하반기 업데이트 정보 공개를 비롯해 개발자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개발자의 방’, 운영자와 유저가 단둘이 토론하는 ‘고해성사’, ‘인기 강사 설민석의 역사 특강’, ‘캐릭터 팬아트 시상식’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7월 11일까지 홈페이지 내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역 별로 진행되며, ‘서버’ 및 ‘캐릭터명’, ‘참가사연’ 등을 올린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박웅석 실장은 “‘바람의나라’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다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유저분들이 참석해 지난 추억과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유저들의 가정에서 해당 지역 행사장까지 운영진이 직접 이동을 돕는 ‘바람의나라 택시 픽업(Pick Up) 서비스’ 등 다양한 유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유저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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