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에서 전장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서 전장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인앤아웃(IN&OUT)>이 방송된다. 오는 6일(목) 오후 11시 온게임넷 첫 방송.

인앤아웃은 와우를 플레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장’을 즐기지 않는 유저라면 이해하기 어려웠던 와우 유저들과 시청자들에게 직접 와우를 플레이하고 시청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게임 해설로 국내에서 유명한 허준, 최군, 김동준, 오성균 네 명이 진행을 맡는다.

허준과 최군은 지상파, 케이블, 인터넷TV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김동준, 오성균이 게임 해설까지 함께해 인앤아웃은 유익하고 즐거운 와우 TV쇼가 될 것이다.

인앤아웃은 와우 유저들과 함께 황당한 미션을 수행하는 ‘부라더 안돼요’와 프로그램 진행 중 채팅창 참가자들의 제보를 받아 와우 유저를 직접 만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10대10 전쟁노래협곡에서 펼쳐지는 16강 토너먼트 대회 ‘W.C(WoW Championship)’ 등 총 세 코너로 구성된다. 인앤아웃의 목표는 유저 접점을 만들고 참여도를 유발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인앤아웃 제작진은 “기존의 와우 유저들 사이에서 진행됐던 전설의 게임대회를 프로그램으로 승화시켰다. 하드 유저들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게임에서 멀어진 유저들을 다시 전장으로 불러들이고 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는 8일 진행되는 녹화방송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과 아프리카 최군TV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100명의 유저들에게는 와우의 탈 것 ‘무장한 흡혈날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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