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차이나-네오윈게임즈 주최 역삼동 새롬빌딩 120명 성황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위챗’의 게임 정식 런칭을 앞두고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이미 오픈 소스 게임엔진 회사인 추콩이 처음 출시한 ‘피싱조이’는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월 매출 70억을 넘는 빅히트를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렇다면 한국의 모바일게임사등은 중국 시장을 먼해바라기만 보고 있을까.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나 알 수 없다’는 중국 모바일게임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열렸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새롬빌딩 5층 교육장에서는 ‘중국 모바일 게임 세미나’가 열렸다.

빗속에서도 한국 IT 선구자 허진호 박사와 스마트폰개발자협회 전명진 회장등을 비롯한 120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중국 모바일 시장 환경과 전망’(발표자: 두두차이나 김선우 대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전략(발표자: 네오윈게임즈 김두일 대표)가 진행되었다.

네오윈게임즈 김두일 대표(왼쪽)와 두두차이나 김선우 대표
한경닷컴 게임톡이 현장의 열기를 취재해봤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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