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디펜스 모드 눈길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대표 임춘근)가 개발한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워스토리 for Kakao’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새롭게 선보인 부관 시스템을 통해 보병, 포병 등 병과 별 부관을 임명하면 해당 병과 유닛의 경험치 획득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부관에게 적용된 훈장 역시 레벨이 올라갈 수록 인구수와 경험치 증가 등의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9번째 신규 맵인 ‘모르탱 역습’도 추가됐다. 전투장소 확장은 물론, 전투 시마다 다양한 미션도 제공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디펜스 모드인 ‘총력전’도 눈에 띈다. 지정된 자원을 이용해 적군의 침입을 막는 방식으로, 승리 시 부관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밀문서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기밀문서는 PVP(Player vs Player)와 결사전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신규 대형 건물과 다양한 아이템이 함께 업데이트 되었으며, 높은 등급의 훈장 획득 확률을 높이는 등 게임성도 한층 강화됐다.

한편, ‘워스토리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밀리터리 SNG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서비스되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 이용자 중심의 농장 경영 방식 SNG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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