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경기 유럽 2-0 완파 4강 진출 성공 팀웍 척척 승리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올스타 2013’에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샤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럽팀과 대결하고 나서 많은 느낌이 많았다. 이겼지만 배울 점을 많았다”라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열린 매치 B조 2경기에서 한국 팀은 유럽 올스타를 2:0으로 완파했다. 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 한국 올스타는 오는 24일, 패자전 승리 팀과 자웅을 겨뤄 결승 진출을 가리게 된다.

앰비션(강찬용)은 “중국 팀이 기본이 잘 갖춰진 강력한 팀인 것 같다. 더욱이 중국은 대회가 빨리 끝나 합숙을 빨리 시작해 더욱 강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매드라이프(홍민기)는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우리가 잘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은 사상 처음이었지만 한국팀은 팀웍이 척척 잘 맞았다고 평을 받았다.

이날 몇 년만에 ‘롤 올스타전’과 함께 ‘박정석’이라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박정석 감독은 “선수들이 워낙 기량이 좋아 잘한다. 연습에는 많이 졌는데 연습보다 실전에 강하다”라며“ 선수들 해외 많은 경험이 있어 4강이나 결승 등 큰 무대에서도 흔들지 앟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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