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최초 200레벨 달성 등 인기 유저 환호
"와, 타락전사 파워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이플스토리' 10주년에 유난히 박수를 받은 사람이 있다. 메이플스토리 최초 200 최고레벨에 올랐고 50대로 전체 랭킹에 올랐던 타락파워전사'가 그다.
그는 이날 10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메이플스토리가 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국민게임으로 발돋움을 하는데 큰 역할한 것에 대한 시상이었다.타락전사파워가 메이플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들. 아들이 게임속에서 거지로 살아가는게 불쌍해서 가족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게 타락파워전사다.
광주광역시에서 피자점을 경영하면서도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서 전국구 스타가 올랐다. 그리고 전국의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오프라인 모임을 펼치고하고, 게임을 통해 끈끈한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관련기사
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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