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최초 200레벨 달성 등 인기 유저 환호

"와, 타락전사 파워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이플스토리' 10주년에 유난히 박수를 받은 사람이 있다. 메이플스토리 최초 200 최고레벨에 올랐고 50대로 전체 랭킹에 올랐던 타락파워전사'가 그다.

▲ '타락파워전사' 유저의 특별상 수상
그는 이날 10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메이플스토리가 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국민게임으로 발돋움을 하는데 큰 역할한 것에 대한 시상이었다.

타락전사파워가 메이플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들. 아들이 게임속에서 거지로 살아가는게 불쌍해서 가족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게 타락파워전사다.

광주광역시에서 피자점을 경영하면서도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서 전국구 스타가 올랐다. 그리고 전국의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오프라인 모임을 펼치고하고, 게임을 통해 끈끈한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했다.

▲ '타락파워전사' 유저의 특별상 수상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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