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폴 월드 제작자, 오픈 월드와 Forge 엔진 소개

▲ 스튜디오 월드 제작자 바비 로스와 닉 키이스 인터뷰
[게임톡] "플레이어들이 어디든 갈 수 있는 오픈 월드 구현했다."

 레드 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개발자 일지 7화 한글 버전을 9일 공개했다.

개발자 일지는 ‘파이어폴’을 기대하고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레드 5 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동영상으로 레드 5 코리아는 국내 유저들을 위해 개발자 일지 영상의 한글 버전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7화에서는 레드 5 스튜디오 월드 제작자 바비 로스(Bobby Ross)와 닉 키이스(Nick Keith)가 화자로 나서 ‘파이어폴’이 구현해낸 놀라운 오픈 월드를 소개하고 있다. 바비와 닉은 플레이어들이 어디든 갈 수 있는 진정한 오픈 월드를 만들기 위해 게임 내에서 멀리 보이는 산이나 건너편의 섬 등을 게이머가 직접 갈 수 있도록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 독자 개발한 포지 엔진을 이용해 전체 도시를 복사해 옮기는 모습
또한 이를 위해 레드 5 스튜디오가 독자적으로 탄생시킨 개발 엔진 ‘Forge’의 막강한 기능도 소개했다. 바비와 닉은 거대한 도시 전체를 즉시 자유자재로 이동시킬 수 있고, 주변 지형과 자연스럽게 융합시킬 수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Forge’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극도의 자유도를 선사하는 오픈 월드의 개발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이어폴’에서 이용자가 최초로 탐험하는 지역인 ‘코파카바나’의 다양한 지역과 탄생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플레이할 수 없었던 ‘코파카바나’의 개발을 완료하고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밝히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미지의 열대 우림을 구현해낸 ‘코파카바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 플레이 가능하도록 공개된 코파카바나
레드 5 스튜디오 및 ‘파이어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firef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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