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차 소셜북랭킹, 하루 한 문장씩 매일, 문학가-예술인-철학가 삶의 지혜

'자신을 죽일 정도로 엄청난 것이 아닌 이상, 고난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 저, 책이있는풍경)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가정의 달'이다. 따뜻한 봄날씨와 더불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다양한 행사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5월 1주차를 맞아 책속의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책 SNS 서비스 '책속의 한줄'에서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

이번 주는 강세형의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가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공병각의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은 2위, 공지영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가 4위를 기록했다. 허허당의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는 5위로 소셜북랭킹에 새롭게 진입했다.

오늘 소개할 책은 3위에 오른 린다 피콘의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다. 이 책은 동서양의 유명한 문학가, 예술인, 철학가들의 말과 글을 1년동안 옆에 두고 읽으며 생활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한 장 한 장에 위인들의 고뇌와 극복 과정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진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는 이 책의 공감 한 줄을 살펴보자.

'우리가 태어났을 때, 우리는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우리가 죽을때는 세상이 울고 우리는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날을 생각해 보라. 그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히 쉬기만 한 날이 아니라 할 일이 태산이었는데도 결국은 그것을 모두 해낸 날이다'

'모든 것을 리셋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고, 또 다시 노력한다면 모소 이루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어제와 오늘이 같고, 내일 또한 다를 것 없이 느껴지는 때가 있다. 인정사정없이 굴러가는 일상의 쳇바퀴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인생에 끌려가지 않고 인생의 고삐를 다시 한 번 움켜쥐는 힘은 한 줄기 긍정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치열하게 살아낸 현인들의 지혜를 하루 한 구절씩 내 삶에 불어넣는다면 달라진 내일을 만날수 있을 것이다.

출처: 책속의 한줄
홈페이지: http://www.liking.co.kr/book_sns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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