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세컨드문’ 이름 출시, 한국 소개 계획 없어

일본 GREE가 서비스를 하고 ‘리니지 TCG’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니지 TCG’는 지난 4월 25일 ‘리니지 더 세컨드 문’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TCG의 플레이를 제공한다. 스토리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고, 좋은 카드를 모아 공략 및 다른 유저와의 대결을 진행한다,

게임은 GREE 코리아에서 100% 개발했다. 그리고 엔씨소프트에서 검수하는 형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일러스트는 기존의 자주 보던 만화나 한국 리니지 스타일은 아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현재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 계획이 없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본격적인 자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제작에 나섰다. 지난 4월 29일 모바일 게임 개발조직을 ‘모바일게임개발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블레이드 & 소울’ 등의 모바일 TCG(트레이딩 카드게임)를 자체 개발하겠다는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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