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개막맞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투수를 자신의 포지션과 다른 포지션에 장착하면 회색으로 표시되도록 선수 오더 부분을 개편하고, 선수 구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라인업 노트 수를 8개로 확장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해당 연령대의 선수 컨디션을 증가 시켜주는 ‘중견 선수 워크샵’, ‘고참선수 휴가’와 같은 신규 서포트 카드 2종류를 추가하고, 서포트 카드와 수석코치카드 묶음 아이템을 출시한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3월 중으로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과 게임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2012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기존의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구의 여왕 이수정양도 부매니저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국내 넘버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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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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