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한국 3위... 김학규 대표 "첫 참가 준우승 싱가포르 축하"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만큼 기동성 있는 업데이트 준비 완료됐다!"

한빛소프트의 명품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14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e스타디움에서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이하 GCC)를 열었다.

경기에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총 4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적으로 일본 선수들이 1등의 영광이 돌아갔다. 싱가포르 선수들이 2등, 한국이 3등, 대만이 4등을 차지했다.

▲ GCC에 참가한 선수들과 각 나라 대표 단체 사진
행사 마지막 각 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오랜 시간 경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한 유저들에게도 각종 경품을 지급했다.
▲김학규 IMC 대표(왼쪽)-김유라 한빛 소프트 부사장
한국의 김학규 IMC 게임즈 대표는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승리를 거둔 일본 선수들과 처음 참가했지만 준우승을 한 싱가포르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라 한빛 소프트 부사장은 “지난해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한국이 우승했다. 이번에는 일본이 우승하면서 손님들께 대접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요즘 모바일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모바일 못지않게 많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도도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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