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에 반해 초기 기획부터 적극 동참, 12일로 OBT 일정 확정

최근 FGT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로이대스파르타(www.tswar.co.kr)'가 기세를 몰아 오픈베타테스트(이하 OBT) 일정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는 지난 FGT의 성과를 바탕으로 OBT 시작일을 오는 12일(금)로 전격 발표했다.

'트로이대스파르타'는 서구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두 국가 '트로이'와 '스파르타'간의 전쟁을 재구성한 게임이며 육성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FGT는 50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3일간 진행되었고 이중에는 전쟁게임의 전문가들도 대거 참가하여 호평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발 초기부터 게임의 컨셉과 특징을 듣고 반한 황제 임요환과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가연 커플은 다양한 리포팅에 동참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 기획을 제공하는 적극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가연씨는 '트로이대스파르타'의 FGT에 직접 참여하여 "대규모 전쟁의 액션감과 전략적 선택에 따른 전쟁의 결과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MMORPG를 통해 이렇게 박진감있는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유게임즈의 류인희 이사는 "전문가들을 통해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고 탄탄한 스토리와 서버 안정성으로 OBT 시작과 함께 큰 반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상반기 전쟁이란 키워드로 MMORPG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OBT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OBT 일정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는 '트로이대스파르타'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sw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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