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시대 배경, 충신의 대명사 ‘악비’ 등장 전투 화려

웹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사 팍스게임(대표이사 김한우)은 전략 웹게임 ‘제국(帝國)의 아침 : 악비(岳飛)의 눈물’이 공개서비스를 22일 시작한다.

HD급 화려한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 심도 깊은 시나리오로 무장한 ‘제국의 아침 : 악비의 눈물’은 사실적 역사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등용하고 키워, 시대별 외세 침략과 다른 영웅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전략 전술을 통해 대륙을 정복한다는 내용이다.

무대 배경 또한 무협지의 대부 김용의 소설 영웅문(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시대 배경인 중국 역사와 문화 중 가장 화려했던 송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 특징을 보면, 먼저 1920x1080의 HD급 고해상도와 더욱 디테일해진 그래픽으로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 장면을 풀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그 동안 저화질의 전략 웹게임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일렉트로닉아츠(EA)에서 출시해 전세계 게이머에게 사랑 받는 ‘심시티5’처럼, 나만의 영지를 개성에 맞게 다양한 건물을 짓고 꾸밀 수 있는 팜류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자유도를 높였다.

이밖에, 자신만의 전략을 전술을 영웅과 병사들에게 조합 적용하여, 일반, 고급, 쾌속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유저와의 PK실력을 겨루는 경기장, 연맹 단위로 PK를 할 수 있는 천하제일연맹, 적의 장수들과 일전을 벌이는 350판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혈전상양 등 무궁무진한 전투 콘텐츠들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김한우 대표는 “‘제국의 아침은 고퀄리티의 전략 웹게임으로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게임”이라고 말하고 “그 동안 답답한 게임화면과 뻔한 시나리오로 웹게임을 즐긴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침은 지난 19일까지 진행한 클로즈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97%가 한 번 이상 게임을 플레이했다. 재방문한 유저 53% 이상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집계되었다.

팍스게임은 이번 제국의 아침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홈페이지(http://www.3pan.net)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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